-
“술·담배도 안 했는데 AZ 접종 후 남편 숨져… 우리 애 어떡해” 읍소
청와대 국민청원에 40대 남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접종 후 급성 췌장염으로 18일 만에 숨졌다고 주장하는 글이 올라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
'文케어' 환자 부담 9조원 감소…건보 보장률 상승 1.6%p뿐
‘문재인 케어’ 시행 이후 9조원 가량의 환자 부담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문 케어는 2017년 7월 시행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을 말한다. 정부는 “병원비 걱정 없
-
"막 살았군" "담배 작작 피우지" 암환자에겐 비수같은 말
신성식 복지전문기자 30대 여성 유방암 환자 A씨는 경리 일에다 사무실의 궂은일을 다한다. 암 치료는 끝났지만 림프 부종(붓는 증상)이 있어 병원에 다닌다. 일을 하다 보면 금방
-
[더오래]노인 10명 중 1명 혜택…장기요양서비스 ‘좁은문’뚫기
━ [더,오래] 박재병의 시니어케어 돋보기(3) 장기요양보험은 부모님 돌봄이란 큰 걱정거리를 덜어준다. 하지만 막상 이용하려 하면 그에 대한 기준과 과정이 어려워 낭패를
-
이재명 “윤석열 장모냐 보다, 사무장 병원 근절이 더 중요”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예비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창조관 스튜디오에서 JTBC와 MBN 공동주최로 열린 예비경선 2차 합동 TV토론회를
-
코로나로 병원行 줄어도 건보 진료비 87조, 노인진료비가 43%
지난해 건강보험 진료비가 87조원에 육박하며 최고치를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병의원 방문이 줄면서 증가폭은 대폭 줄었지만, 고령화와 문재인 케어
-
[더오래]의사가 환자 찾아간다…재택임종 돌봐줄 왕진 의사
━ [더,오래]백만기의 은퇴생활백서(83) 말기 환자를 대하는 시각에는 두 부류의 견해가 있다. 하나는 병원의 의료 장비를 이용하여 가능하면 환자의 생명을 최대한 연장하려
-
[김윤의 퍼스펙티브] 겨울 대유행 대비해 병상·인력 확보하란 권고 무시한 정부
━ 3차 대유행에서 K방역의 초라한 성적표 김윤 서울대 의대 의료관리학 교수·리셋 코리아 보건복지분과 위원 경기도 부천의 한 요양병원에서는 코로나19 환자 27명이 병상을
-
정은경 “내주 1200명 예상…5인 이상 모임금지 지켜달라”
21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 검사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
-
선제검사 5곳서 20명 확진···요양기관 코로나 검사 전국 확대
보건당국이 요양병원 등의 고위험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수 검사를 전국 모든 시·도로 확대한다. 현재까지 완료된 전수 검사에
-
[더오래]지난해 260만원 병원비 썼더니 올해 180만원 환급
━ [더,오래] 박영재의 은퇴와 Jobs(77) 딸에게 물어보니 작년에 김씨 부인이 병원에 다니면서 사용한 병원비 중 일부를 환급해준다는 것으로, 동봉된 신청서를 작성해
-
[팩트체크] 카투사는 미군 규정 우선? 육군 “휴가는 한국군 규정 적용”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 서모(27)씨의 카투사 시절 ‘특혜 병가’ 의혹이 계속되자 서씨 변호인 측이 새로운 근거를 들며 해명에 나섰다. 서씨 변호인 측은 8일 “카투사는 육군
-
미8군 규정 문제없다? 해명할수록 꼬이는 秋아들 변호인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 서모(27)씨의 카투사 시절 '특혜 병가' 의혹이 계속 불거지자 서씨 변호인 측이 새로운 근거를 들며 해명에 나섰다. 8일 서씨 변호인 측은 "카
-
5년 간 요양기관 부정수급으로 1500억원 줄줄 샜는데 조사는 전체의 1% 뿐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에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5~2019년까지 5년간 적발된 요양기관 부당수급 금액은 1589억 원이었다. 연합뉴스
-
사무장 병원에 환자와 짜고 실손보험금 챙긴 병원까지…건보공단, 내부 고발자에 포상금 지급
사무장 병원 이미지.[연합뉴스] A한방병원은 의료기관 개설 자격이 없는 비의료인 B씨가 의사를 고용해 병원을 운영한 이른바 '사무장 병원'이다. B씨가 고용한 의사가 표면상 병원
-
가난한 쿠바 "흰옷의 전사"···코로나 23개국에 의사 보낸 비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수많은 나라가 보건의료 인력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의료붕괴라는 용어도 낯설지 않다. 그런 가운데 카리브해의 가난한 공산국가
-
공적마스크 대리구매, 초4→고3까지 확대...요양병원 입원환자도 가능
공적 마스크 5부제 시행 사흘째인 11일 서울시내 한 약국 앞이 마스크를 구매하려는 시민들로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뉴스1 공적마스크 대리구매 연령대가 대폭 늘어난다. 당초 초등
-
직원 코로나19 확진 논산요양병원, 입원환자 174명 전원 '음성'
병원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충남 논산의 요양병원 환자와 다른 직원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28일 황명선 논산시장(오른쪽)이 논산
-
[코로나 종합] 신규 확진자 이틀 연속 두자릿수…사망자 총 81명
15일 경기 성남시가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온 수정구 양지동 은혜의 강 교회 주변을 소독하고 있다. 성남시 제공=연합뉴스 21:30 대구서 65세 남성 사망…국내 사망자 8
-
[코로나 종합] 코로나19 확진자 96명 늘어… 누적 7478명
코로나19 대구지역 확진자들이 119구급차량을 이용해 7일 오후 광주 남구 광주감염병전문병원인 빛고을전남대병원에 도착한 뒤 의료진의 안내를 받으며 병실로 향하고 있다. 뉴시스 1
-
[코로나 종합] 서울백병원 환자 1명 확진…"대구 거주 숨기고 내원"
지난 4일 오후 대구시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이송되고 있다. 연합뉴스 18:55 서울백병원 환자 1명 확진…응급실·일부
-
대구 저소득 아동 급식 끊겼다…일용직 확진되면 생계 막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는 26일 서울 동자동 쪽방촌 골목에 마스크 지급 안내와 함께 의료봉사 취소 공지가 붙어있다. [뉴스1] 신종
-
코로나에 스러진 대남병원 사망자…가족도 등돌린 그들의 마지막도 쓸쓸했다
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대거 발생한 청도 대남병원. 5층 검은색 창문이 정신병원이다. 이은지 기자 병원이 집이 됐다. 폐쇄병동을 전전한 지 10년이 넘는다. 가족이 있어도 없는 것
-
심장수술 수혈률, 미국 29% 한국 95%···앞으론 적정성 따진다
정부가 불필요한 수혈을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무릎관절 수술시 이뤄지는 수혈 등에 적정성 평가를 하기로 했다. 수혈에 철저한 기준을 적용하고 평가를 통해 수혈률을 관리하겠단 것